논의안건 1

화학 : 학생회비를 인하하면 중집위 예산에 영향이 끼칠 텐데 가을학기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의장 :  상반기에 집행된 예산이 학생회비에서 지출이 되지 않아 이월금 발생.

작년 상반기에 걷힌 총학생회비 약 2000 만원 중 58%가 중앙회계 내의 이월금으로 발생. 하반기에 카포전으로 500만원 지출되고, 중집위에서 400만원이 좀 안되기 때문에 집행이 불가능하지 않을 것. 다른 단체들에서도 예산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을 것 같음.

화학 : 기층에 큰 예산을 요청하지 않는다면 학생회비 인하를 하는 것에 큰 반대 의견은 없을 것 같음.

기층 : 기층의 예산안을 받으면서 각 과에 예산 신청을 할 것인지 물어봤는데 응답 결과가 총 60만원 정도의 지원 필요 접수가 되었음. 표로 제출받은 것까지 합하면 각 기구마다 예산 수입 부분의 기층 지원금을 합산하여 400만원 이상이 됨. 그래서 그 부분을 오늘 확인해야 할 것 같음. 2000만원에서 17%를 기층에서 쓸 수 있는 돈 360만원이 이월이 됨. 하반기에 추가로 납부를 받으면 지원 요청된 금액 이상은 충분히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종합하자면, 지금까지 제출된 예산안을 바탕으로 더 추가될 일은 없다고 가정한다면 가을학기 사업을 위해 필요한 돈은 학생회비를 인하하더라도 충분히 확보 가능함. 전학대회에는 예산안을 바탕으로 금액을 어느 정도로 인하를 하는 게 맞을 것인지에 대한 안을 들고 가게 될 것.

부총 : 금액의 변동의 여지가 일부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는 부분이, 기층을 신청하지 않은 학과가 8개 정도 되기 때문에 신청을 안한 학과에서 추가적으로 예산을 신청한다면 예산이 부족할 거라는 것이 명확하게 보임.

의장 : 약간의 증액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음. 하지만 조정을 하면 집행이 불가능 할 정도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듦.

화학 : 기층 예산 승인이 결정이 나야 회비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듦. 각 과의 사정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사람이 많이 없는데 과비를 걷는 것도 곤란할 상황일것으로 예상이 됨. 그러한 논의를 먼저 하고 학생회비 인하에 관한 논의를 하여 전학대회에 의견을 정리해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

의장 : 중운위에서 예산을 인하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처럼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온전히 전학대회의 결정으로 가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중운위에서는 인하를 지지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한 결정은 하지 않고 오로지 안건 상정만 할 생각. 즉 의견을 미리 정리할 필요가 없다고 보여짐.

화학 : 다른 분들이 동의하신다면 바로 의결을 진행해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