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총학생회:2021 제2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안건지/인준안건1

안건지작성일 2021.04.08.
안건지작성자 비상대책위원 황지성
안건상정근거 학생회칙 제83조 3항 / 제 84조 1항

배경

위원장단 및 신규 국원 인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정기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아 임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위원장단의 공백과 추가 국원 모집의 필요성으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는 국원을 추가적으로 상시 모집한다는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신규 국원을 모집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결과로 아래 비상대책위원장단과 신규 국원의 인준을 회칙 제83조 3항, 제 84조 1항에 의거하여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위원장단 인원 논의

또한, 비상대책위원장단 인원 수의 관련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여 인준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위원장단 업무 과중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상대책위원장 1명, 부비상대책위원장 2명을 두는 방안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시하였습니다, 지난 3월 정기 중앙운영위원회에서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는데, 가투표 결과 찬성: 18, 기권: 2로 집계되었습니다. (가투표는 논의 중 의견을 묻기 위함이며, 의결로서의 구속력은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V_DdC-Eo8: 25분 31초 참고)

학생회칙 제152조 제2항에 따르면 "총학생회장단 선거에는 총학생회장 후보와 부총학생회장 후보 각 한 명씩 조를 이루어 입후보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비상대책위원장단의 인원 수와 관련 조항은 회칙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학생회칙 제85조 제2항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업무 범위 및 운영 절차가 명시되지 않은 경우 중앙운영위원회의 의결에 따른다."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의결을 통해 비상대책위원장단 인원 수를 기존과 다르게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기에, 논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중앙운영위원으로서의 자격은 두 명의 부총학생회장이 공동으로 공유하여 회의에 참석하는 위원이 의결권을 가지는 것이 적합한지, 혹은 두 명의 부비상대책위원장 중 지정된 한 명만이 중앙운영위원으로서의 직위를 가지는 것이 적합한 지도 함께 논의 부탁드립니다.

논의 요청

신규 비상대책위원 인준

아래 비상대책위원 신규 지원자의 인준을 요청드립니다. (이름, 학번, 학과, 지원 동기 순)

김찬수(20, 화학과): 화학과 과대표를 하면서 학생회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었고, 학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본격적으로 KAIST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KAIST 학부 총학생회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여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김민승(20, 생명화학공학과): 제가 비상대책위원회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로, 학생들을 위한 일들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일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학생들을 위하는 일이 보람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학생들을 위해 일하고, 보람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새로운 경험을 쌓아보고 싶습니다. 중등교육을 받던 때, 학급 반장을 하며 학생사회에 대한 경험을 쌓아본 적이 있지만, 카이스트에서 또다른 학생사회를 경험해 보고자 합니다.

정영우(20, 화학과):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총학생회의 일손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된 화학과에 재학중인 정영우입니다. 단순히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다는 이유로 20년도에 새내기학생회에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학생회 관련 활동을 하며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학과에 진입을 하고 부과대를 맡게 되어 과학생회 생활과 총학생회, 새내기학생회 활동 3가지를 병행하기엔 힘들것 같아 이전에 모집 시기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선배님들께 이야기를 듣고 병행이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하여 이번 상시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새내기학생회 활동과 여러 대외활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총학생회에 지원하여 필요한 일손이 되고 싶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는 불안정한 시기인만큼 힘들고 불안정한 일들도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총학생회 부원이 되어 카이스트 학생들을 위해 일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건(20, 전기및전자공학부):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전자과 이동건입니다. 학교 생활을 하며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총학생회는 교내 자체 행사를 주관하고 계획하며 학우분들의 학교생활이 원활하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제가 총학생회에 지원하여 학우분들을 돕고 싶고 제 성격 역시 사람과 어울리며 활동할 때, 성취감과 뿌듯함을 크게 느껴 지원하였습니다. 학생회라는 직책은 책임감은 물론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학생회에서 일하고 협동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윤현식(15, 전산학부): 학부 총학생회 산하기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에 기여하고자 함

문형석(20, 전기및전자공학부): 디자인정보팀에 지원해보라는 친구의 권유를 받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디자인했던 로고들 첨부합니다.

임재석(20, 전산학부): 안녕하세요, 이번 비상대책위원회에 지원한 전산학부 임재석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집에 있다가 이번에 학교로 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거가 무산되는 경우는 저는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 있는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음에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저라도 도움이 되보자는 마음에 비대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FLEX 국원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저는 집에 있었기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비대위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이슈가 되는 일, 진행중인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가 궁금한 한 학생으로서 비대위와 함께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디자인 쪽을 제외하면 어떤 업무도 가능합니다. 필요한 자리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상대책위원장단 인준 및 관련 논의

내부호선을 통해 선발된 비상대책위원장단 인준을 요청드립니다.

비상대책위원장: 윤현식(15, 전산학부)

부비상대책위원장: 정우진(20, 원자력및양자공학과), 한정현(20, 화학과)

위의 인준 전, 부비상대책위원장을 2명 두는 것에 대한 논의와 부비상대책위원장의 의결권과 관련된 논의도 함께 진행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