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총학생회:2019 제1차 중앙운영위원회/안건지/논의안건2

배경 설명

KAMF는 근 몇년간 총학생회장단 임기 직후 기획을 시작하여 3월 말 또는 4월 초에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 11월에 진행된 제33대 학부 총학생회 총선거에서 총학생회장단 선거 입후보자가 없었고, 그에 따라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구성된 현 비상대책위원회는 2019년 3월에 진행될 재선거 직후 임기가 종료됩니다.^[2]^[3]

때문에 현 비상대책위원회는 KAMF가 임기 이후이므로 진행하기 어렵고, 그 이후에 구성될 중앙집행위원회 또는 비상대책위원회는 시간적으로 KAMF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2019년 1차 집행조정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가 행사준비위원회로 2019년도 KAMF의 집행을 이관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였고, 중앙운영위원회에 다음의 방안들에 대한 논의를 요청합니다.

2019.01.11. 20시경 추가:

행사준비위원회에서 학생지원팀 방문 후 전달해주신 사항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현재 캄프로 책정된 본예산(학교)은 5000만원이고, 이는 아직 예산안 승인이 되지 않았기에 변동될 여지가 있다.
만약, 캄프가 태울석림제와 합쳐져 진행하더라도 100% 태울석림제 예산에 포함될 수 없을 수도 있다. 단,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학지팀)
캄프 예산은 1분기 예산으로, 봄에 진행되는 캄프를 위해 책정된 것이며, 그렇기에 이 예산을 보류하여 가을 캄프 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현재로써는 가을 캄프로써 5000만원의 사용 목적을 변경해야하는 명분도 적고, 가능성도 적다. 아마도 이후, 예산 책정시 협의해야하지만 용도 변경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다.
더하여, 올해 학생들의 입학금이 줄어들면서 캄프와 봄축제에 예산 외 추가 지원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KAMF가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만이 학생지원팀 측 KAMF 예산을 온전히 사용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2019.01.11. 20시경 변경

아래의 내용에 대한 논의를 요청드립니다.

KAMF 예산 사용 방법의 결정 주체
1. 정책투표 긴급안건을 상정하여 학우들의 총의를 모음
2.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3.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논의사항을 집행조정위원회에 전달, 집행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4. 더 명확한 상황 확인 및/또는 의견수렴 후 이후 회의에서 재결정
2019년도 KAMF의 진행 방식 (1번에서 2가 선택될 경우, 중운위에서 최종 결정, 이외의 경우 논의만 진행)
1. KAMF와 석림태울제를 병합하여 행사준비위원회에서 진행
2. KAMF 예산의 사용을 유보하고 차기 총학생회장단이 결정
3. 비상대책위원회에서 KAMF 기획단을 모집하여 기획 시작, 예정대로 행사 진행
2번에서 2가 선택될 경우, 'KAMF 예산을 가을로 넘기는 명분'에 대한 논의

KAMF와 태울석림제가 함께 진행되게 될 시, 예상 진행 방향
1. 기존 화요일, 목요일은 상상효과 주관하에 무대가 구성되고 수요일은 태울가요제가 진행되는데에 반해, 화요일 목요일 중 하루를 KAMF구성을 차용할 예정.
  1. KAMF의 외부 부스와 아트부스를 낮 시간(10:00-17:00)동안 무대 주변 부스에 배치
  2. 낮 시간동안 인디 밴드와 인디 가수들의 무대공연
KAMF를 태울석림제와 함께 진행 할 경우의 장점
1. 무대 설치비, 보험금, 부스 설치비 등을 절감할 수 있음. 절감된 예산은 가수섭외비, 부스설치 지원금, 캄프 부스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

KAMF를 석림태울제와 함께 진행 할 경우의 단점
1. 축제 시기를 조절할 시, 부스에 참여할 용의가 있는 단체들의 동의를 이끌어 내기 어려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