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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의 일상을 결정할 권리, 즉 자기결정권을 가진다.
 
우리는 스스로의 일상을 결정할 권리, 즉 자기결정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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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개개인은 자신의 의지로 일상생활을 결정하고, 또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학생 개인의 선택 을 제한하는 다양한 학교 당국의 통제를 거부한다. 취침이나 공부, 다양한 여가활동 시간 등 일상생활 전 반에 있어 자기 결정권을 침해받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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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개개인은 자신의 의지로 일상생활을 결정하고, 또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학생 개인의 선택을 제한하는 다양한 학교 당국의 통제를 거부한다. 취침이나 공부, 다양한 여가활동 시간 등 일상생활 전반에 있어 자기 결정권을 침해받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제 4 조 (대학문화 형성에 관한 권리)===
 
===제 4 조 (대학문화 형성에 관한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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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문화를 창조하고 누릴 권리와 여가를 즐길 권리를 가진다.
 
우리는 다양한 문화를 창조하고 누릴 권리와 여가를 즐길 권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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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휴식, 여가 생활은 대학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이다. 이러한 대학문화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큰 배움이 된다. 하지만 현재의 KAIST는 학교 축제인 태울석림제(석림태울제), 카포전 중에도 수업을 변동 없이 정상 진행하는 등 바람직한 대학문화의 형성을 막고 있다. 바쁜 일상에 치인 학생들은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갈 여유도, 즐길 여유도 없다. 학교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도와줌과 동시에 놀 때는 열심히 놀고 쉴 때는 푹 쉴 수 있게 배려해줄 것을 요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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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휴식, 여가 생활은 대학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이다. 이러한 대학문화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큰 배움이 된다. 하지만 현재의 KAIST는 학교 축제인 [[태울석림제|태울석림제(석림태울제)]], [[카포전]] 중에도 수업을 변동 없이 정상 진행하는 등 바람직한 대학문화의 형성을 막고 있다. 바쁜 일상에 치인 학생들은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갈 여유도, 즐길 여유도 없다. 학교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도와줌과 동시에 놀 때는 열심히 놀고 쉴 때는 푹 쉴 수 있게 배려해줄 것을 요구 한다.
    
===제 5 조 (사상과 표현의 자유)===
 
===제 5 조 (사상과 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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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조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권리)===
 
===제 6 조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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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교수, 직원과 동등한 위치에서 총장선출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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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교수, 직원과 동등한 위치에서 총장 선출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요구한다.
    
학교는 학생, 교수, 직원으로 구성된다. 학생과 교수, 직원은 학교의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 하에서로 협력하는 평등한 관계이다. 따라서 학교 운영의 중요한 결정에 학생 대표가 구성원의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할 것을 선언한다. 2013년, 학부총학생회는 신임 총장 선출에 대해서 학생들의 입장을 밝혔으나 결국 학생들의 요구는 무시된 채 새 총장이 선출되었다. 학습과 교과과정 운영의 큰 방향을 결정짓는 총장 선 출에 있어,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야 함을 선언한다.  
 
학교는 학생, 교수, 직원으로 구성된다. 학생과 교수, 직원은 학교의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 하에서로 협력하는 평등한 관계이다. 따라서 학교 운영의 중요한 결정에 학생 대표가 구성원의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할 것을 선언한다. 2013년, 학부총학생회는 신임 총장 선출에 대해서 학생들의 입장을 밝혔으나 결국 학생들의 요구는 무시된 채 새 총장이 선출되었다. 학습과 교과과정 운영의 큰 방향을 결정짓는 총장 선 출에 있어,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야 함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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